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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앤크)에서 아름다운 피겨 스케이팅을 선보여 화제다.
평소 '댄싱퀸'이라는 호칭에 어울릴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로 주목 받았던 손담비는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하면서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려고 한다"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키앤크' 관계자는 "늘 외모를 신경 써야 하는 여자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온 몸이 멍 투성이가 됐는데도 '조금만 더'를 외치며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에 감탄 했다. 그 때문에 '열정 담비'라는 별명까지 생겼다"라고 전했다.
손담비는 "지금까지 키스앤크라이를 하면서 오늘 가장 즐겁게 했던 것 같고, 결과 또한 만족스럽다. 모두가 응원을 해주시니 더욱 힘이 났고, 함께 열심히 연습한 파트너 차오름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