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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의 명가 BBC의 야심작 '원라이프'가 8월 18일 개봉한다.
특히 수많은 동식물 중 '닭살 종결자' 일본 원숭이가 영화의 메인포스터를 장식해 눈길을 끈다. 온천욕을 즐기는 일본 원숭이가 서로 꼭 껴안은 채 닭살 넘치는 애정행각을 연출하는 장면에 '죽을 만큼 보고 싶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동물에 대한 사랑이 자연스럽게 솟아나게 만든다. '원라이프'는 일본 원숭이 메인 포스터를 필두로 다른 동물 주인공을 내세운 포스터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