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1년 최단 기간 400만 돌파 기록이며, 외화로는 최초로 1000만 고지를 넘은 '아바타'보다 3일이나 빠른 흥행 속도이다.
전편과 비교했을 때에도 역대 시리즈 중 가장 빠른 편이어서 개봉 2주차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개봉 2주차인 현재에도 여전히 80%를 웃도는 예매 점유율(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전 예매사이트 1위를 석권하고 있는 것은 물론 새로운 개봉작들 사이에서도 흥행 1위를 고수, 7일까지 총 누적관객 422만2213명을 돌파했다. 서주영 기자 julese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