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 미스코리아 미 출신 기윤주의 다이어트 도전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최초 몸무게 측정을 위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체중계 위에 오른 기윤주는 "막상 도전을 시작하려니 두려운 마음이 들고, 또 다시 뒤로 숨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심정을 밝혔고, 이에 MC 현영은 "자꾸 숨으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없다. 12주 후 몰라보게 달라질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멋진 도전을 해나가길 바란다"며 용기를 심어줬다.
"살을 빼면 다시 춤을 추고 싶다"고 작은 바람을 밝힌 기윤주는 "망가진 내 모습을 인정하게 된 이상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다 부딪혀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