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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에서 어린 백동수 역을 맡고 있는 아역배우 여진구가 어린 나이답지 않은 프로정신을 발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진구는 "뭔가 '휙'하면서 머리 쪽으로 떨어져 놀랬을 뿐 다치지 않았어요. 저 괜찮아요" 라고 말하며 오히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안심시켰다.
곁에 있던 동료아역배우인 이혜인은 "전 '쿵'소리 이후에 사람들이 웅성웅성 하길래 돌아봤더니 동수가 엎드려 있길래 놀랬어요"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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