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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日 오리콘 주간차트 '수입앨범부문' 1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7-07 10:12 | 최종수정 2011-07-07 11:12


김현중. 사진제공=키이스트

김현중이 '한류의 핵'임을 입증했다.

김현중은 지난달 8일 발표한 '브레이크 다운'으로 11일자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랭킹 수입 앨범 판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일본에서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은 상태에서 세계적 팝스타 레이디 가가, 비욘세까지도 제친 결과라 눈길을 끈다.

현지 관계자는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현중의 첫번째 미니앨범이 한국에서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의 관심이 뜨거웠다. 일본에서도 정식 앨범이 발매되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등에 출연하면서 한류의 중심으로 떠오른 김현중이 라이선스 음반이 아닌 정식 앨범을 발매한다면 더욱 큰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이달 말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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