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사이판 입수 기념 셀카 "일상이 화보네"

사진출처=웰메이드 스타엠 미투데이

하지원이 스킨스쿠머 삼매경에 빠졌다.

하지원은 6일 소속사 공식 미투데이에 "첫 입수를 무사히 마치고. 저는 다시 이론 교육과 실전 훈련 보충을 위해 보트로 이동 중이랍니다. 너무나도 눈이 부신 저 파란 햇빛 속으로. 꺅! 저는 빨려 들어갈 것만 같아요!"라는 글을 남기고 스킨스쿠버 훈련 중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흰색 요트 위에 서 있는 하지원은 한껏 즐거운 표정으로 햇빛을 만끽하고 있다. 시원스러운 풍경에 잘 어울리는 흰색 티셔츠와 짧은 바지, 그리고 선글라스를 매치한 패션도 돋보이는 부분.

사진을 본 팬들은 "일상이 화보 같다." "정말 시원해 보인다. 함께 바다에 빠져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뭘 해도 늘 열심히 하는 하지원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석유시추선의 대원들과 심해 괴생명체간의 사투를 그린 한국형 블록버스터 '7광구'의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촬영에 앞서 수중 신이 많을 것을 대비해 지난해 미리 수영과 스킨스쿠버를 배웠다. 하지원은 사이판으로 날아가 세계 3대 다이빙 포인트로 꼽히는 그로또 동굴과 상어 동굴, 난파선 포인트, B29 포인트, 파이프라인 포인트 등을 탐험하며 다이빙 라이선스 어드밴스드 레벨을 취득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화제가 됐다.
김표향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