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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정희는 형도를 발견하자마자 당황스러 도망치듯 자리를 떠나고, 형도는 정희의 뒤를 쫓는다. 이날 파티 장면을 위해 '애정만만세'의 제작진들은 괌 현지에서 약 100여 명의 보조출연자와 라이브 밴드를 섭외, 각종 소품 등을 통해 이국적인 괌 해변에서의 아름다운 야외파티장면을 연출했다.
또 네 명의 여성 출연자들은 중년의 나이에도 모두 자신에게 어울리는 강렬한 색깔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했다. 촬영을 마친 배종옥은 "힘든 밤샘 촬영이었지만, 아름다운 괌을 배경으로 한 즐거운 파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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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