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배종옥-윤현숙 등 섹시한 드레스입고 원숙미 '물씬'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7-07 08:53




배우 배종옥 변정수 김수미 윤현숙이 최고급 드레스를 입고, 파티장에서 아름다운 몸매를 뽐냈다.

MBC'애정만만세' 측에 따르면 이들은 괌에 있는 한 호텔 야외에 위치한 파티장에서 최고급 파티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 내용은 정심(윤현숙)과 파티를 즐기던 정희(배종옥)가 10년 전 이혼한 남편 형도(천호진)이 재혼한 부인 주리(변정수)와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보게되는 장면.

이 자리에서 정희는 형도를 발견하자마자 당황스러 도망치듯 자리를 떠나고, 형도는 정희의 뒤를 쫓는다. 이날 파티 장면을 위해 '애정만만세'의 제작진들은 괌 현지에서 약 100여 명의 보조출연자와 라이브 밴드를 섭외, 각종 소품 등을 통해 이국적인 괌 해변에서의 아름다운 야외파티장면을 연출했다.

또 네 명의 여성 출연자들은 중년의 나이에도 모두 자신에게 어울리는 강렬한 색깔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몸매를 과시했다. 촬영을 마친 배종옥은 "힘든 밤샘 촬영이었지만, 아름다운 괌을 배경으로 한 즐거운 파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홈드라마로 이보영 이태성 배종옥 천호진 변정수 김수미 윤현숙 등이 출연한다. 7월 16일 첫 방송.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