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밴드 에프티아일랜드가 단독 콘서트 티켓 오픈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완판 밴드로 등극했다.
지난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 옥션 등 각종 티켓 예매사이트에서는 다음달 8월 20일과 21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열리는 에프티아일랜드의 단독 콘서트 예매를 진행했다. 이날 에프티아일랜드는 예약 판매 창이 열린지 약 10분 만에 양일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대해 에프티아일랜드의 소속사 FNC 뮤직 측은 "티켓이 10분 만에 매진되는 바람에 소속사로 팬들의 문의전화가 폭주했다"며 "멤버들이 콘서트에서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밤낮없이 연습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에프티아일랜드는 현재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전국 투어 콘서트를 돌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