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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뉴욕뮤지컬페스티벌 양해각서 체결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11-07-07 13:03 | 최종수정 2011-07-07 13:03


◇양해각서를 체결한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오른쪽)과 아이작 로버트 허위츠 NYMF 집행위원장. 사진제공=(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과 뉴욕뮤지컬시어터페스티벌(NYMF)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과 아이작 로버트 허위츠 NYMF 집행위원장은 5일 대구와 뉴욕이 하나가 되어 세계 뮤지컬 축제를 이끌어가자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로써 대구페스티벌이 폐막함과 동시에 뉴욕페스티벌이 개막하여 세계 뮤지컬계의 두 축제기간이 이어지게 됐다. 내년의 경우 대구가 6월 16일에 개막해 7월 9일에 폐막하고, 뉴욕은 7월 9일 개막식을 한다. 대구와 뉴욕이 하나로 연계되는 상징적인 의미이다.

또 각 축제 기간동안 서로의 축제도 함께 홍보하기로 했다. 서로 참가작들을 소개하며 원정 관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홍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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