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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배우 타카기 리나가 케이블채널 QTV '예스쉐프 시즌2'의 최종 12인에 선발돼 화제다.
일본에서 광고모델과 연기자로 왕성하게 활동한 바 있는 타카기 리나는 SBS '떼루아'에 출연하며 한국 연예계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쉐프를 선발하는 요리서바이벌 프로그램 '예스쉐프 시즌2'에 도전해 첫번째 관문인 30인 요리대결에서 당당히 최종 12인의 본선 도전자격을 따낸 것.
또한 타카기 리나는 의류쇼핑몰 '더레디'를 창업하며 연예인 쇼핑몰 CEO로도 나섰다. 한국에서 패션 사업과 요리라는 두가지 분야에 도전하게 된 소감에 대해 그는 "힘들지만 요즘 새로 태어난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며 "본업인 연기자로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타카기 리나가 출연하는 '예스쉐프 시즌2'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