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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강소라가 "과거 무협소설을 연재했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덧붙여 "나중에 제대로된 무협소설을 쓰고 싶다"고 말한 강소라는 "주변 사람을 보면서 상상을 많이 한다. 강호동은 산을 호령할 재야 고수인 것 같다. 주인공은 어려움을 많이 겪은 문희준과 청순해보이는 전효성으로 하겠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강소라는 이날 또 어설픈 댄스를 선보이며 "JYP 사무실에서 돈주고 배운 것"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구본승, 공현주, 알렉스, 설운도, 전효성, 박현빈, 윤형빈, 정종철, 서혜정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