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 백동수' 윤소이 액션연기 "즐겁고 재미있다"

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SBS 월화극 '무사 백동수'에서 황진주 역을 맡은 배우 윤소이가 액션 연기를 하는 소감을 전했다.

윤소이는 "'무사 백동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기존 정통 사극의 재미에 더해 무협지다운 화려한 영상과 액션 장면 등 볼거리가 풍성할 것"이라며 "평소 몸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해 활동적인 캐릭터인 '진주'를 연기하는 것이 너무나 즐겁고 재미있다. 앞으로 등장하게 될 '황진주' 캐릭터를 관심 있게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소이가 연기하는 황진주는 의적패 산채에서 자라나 거칠지만 사랑스러운 매력 만점의 캐릭터다. 특히 백동수(지창욱)의 인생을 두 번이나 바꿔 준 운명의 여인인데다 정의롭고 의로운 성품의 매력까지 녹아든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윤소이는 현재 한창 활과 승마, 쌍검을 다루는 등 액션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