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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권'의 끝은 어디인가…조권, 비둘기 변신에 네티즌 대폭소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7-05 10:31 | 최종수정 2011-07-05 10:32


사진출처=조권 트위터

사진출처=조권 트위터

'깝권'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이젠 '동물의 세계'까지 넘보고 있다.

2AM 조권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권둘기님"이라는 메모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비둘기 복장에 탈까지 쓰고 '권둘기'로 변신한 조권은 '아이돌의 체면' 따윈 버리고 온갖 '깝'을 발산했다. 코믹한 포즈와 섹시한 포즈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특유의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그리곤 이내 지쳤는지 "권둘기 방전. 충전하고 싶다. ㅠㅠ 디졸브는 힘들어"라며 엎드려 쉬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건가" "오랜만에 새로운 깝권을 봐서 반갑고 기분 좋다" "역시 조권을 넘어설 수 있는 깝의 소유자는 없다"라며 환호했다.

한편, 조권을 비롯한 2AM 멤버들은 최근 남성잡지 '맨즈헬스'가 선정한 가장 핫한 인물인 '명예 쿨가이'로 뽑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사진출처=조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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