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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엄마 맞아?" 이영애 출산 뒤 첫 CF 출연. 그런데 브랜드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7-05 09:09 | 최종수정 2011-07-05 09:11


이영애가 출산 뒤 첫 공식 활동으로 CF를 택했다. 사진제공=큐브컴

'쌍둥이 엄마' 이영애가 돌아왔다.

지난 2009년 결혼과 함께 모든 연예 활동을 접고 평범한 주부로 돌아간 이영애가 올해 초 쌍둥이 출산 이후 첫 CF 나들이에 나섰다.

그녀의 CF 복귀로 향후 연예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많은 연예계 관계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광고업계의 주목이 대단하다. 결혼 전까지 그 흔한 스캔들 하나없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했던 이영애가 결혼과 출산을 통해 현명하고 사랑스러운 주부의 모습까지 더해져 광고모델로서 스펙트럼이 더 넓어졌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출산 후 이영애의 첫 CF는 대기업 브랜드일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과는 달리 비교적 낯선 브랜드를 선택했다. 그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원액기 제조업체 휴롬. 이영애는 온라인상의 주부들의 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응했고, 광고주인 휴롬으로부터 받은 원액기를 직접 사용한 뒤 주저없이 모델 제의를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영애는 "향후 CF 역시 가족의 건강과 생활에 가치를 부여하는 브랜드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해 출산으로 달라진 그녀의 연예 활동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이영애. 사진제공=큐브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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