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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사례로 들며 삶의 방향을 못찾은 젊은이들에게 대화를 건넨다. 자기 계발이 아니라 자기 발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나는 나만의 대답을 함으로써 나로서 존재한다'는 프롤로그가 책의 이런 성격을 잘 말해준다.
책은 '정상에 오르다', '길을 잃다', '도대체 무엇이 옳은 것일까?', '나만의 세상을 만들다' 등 5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삶의 'How'가 아니라 'Why'에 방점을 찍는 책이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