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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 백동수' 첫방 10.1%, 월화극 판도 바꿀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7-05 08:46 | 최종수정 2011-07-05 08:47


사진제공=아이엠컴퍼니

'내게 거짓말을 해봐' 후속 SBS 새 월화극 '무사 백동수'가 지난 4일 첫 방송에서 10.1%(AGB닐슨)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이날 '무사 백동수'는 조선 검선 김광택(전광렬)과 그에 맞서는 흑사초롱의 수장 천(최민수)의 카리스마 대결로 시작했다. 또 백동수(지창욱 분)를 낳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바친 박씨 (김희정)의 모성애와 자신의 신체 일부를 포기하며 백동수를 살리기 위해 희생하는 김광택의 울분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무사 백동수'는 시청률 뿐만 아니라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감사 드린다.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아이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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