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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도 '뽀로로' 앞에 '쩔쩔'매는 아빠? 김보민, 남편 사진 '깜짝공개'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07-04 15:14


축구선수 김남일. 사진=김보민 아나운서 트위터

축구선수 김남일과 아들 서우군. 사진=김보민 아나운서 트위터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진한 가족사랑을 드러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편인 김남일 선수(34·러시아 FC 톰 톰스크)의 근황을 알 수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김 아나운서는 "큰 남일~ 작은 남일~ 내 보물"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김남일 선수와 아들 서우군이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김 아나운서가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는 "뽀로로 마을에 남일님 등장~ 뽀통령이 뭐길래~"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김남일 선수가 아들 서우군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냈음을 짐작케 했다.

앞서 김 아나운서는 지난 3일 생일을 맞아 자신의 트위터에 김남일 선수와의 '닭살' 뽀뽀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을 올리며 "오늘 제 생일입니다~ 최고의 선물을 받았습니다~~충분합니다~진정한 사랑을 주는 사람~늘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과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트친(트위터 친구)이자 김 아나운서와 친인척 관계인 배우 공형진은 "좋을 때다! 축하!"라며 김 아나운서의 생일을 축하했다. 축구선수 김남일과 김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12월 결혼해 이듬해 8월 아들 서우군을 낳았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축구선수 김남일과 김보민 KBS 아나운서. 사진=김보민 아나운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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