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MMORPG '라임 오딧세이', 23일까지 테스터 모집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JCE가 퍼블리싱하는 3D 캐주얼 판타지MMORPG '라임오딧세이'(lime.joycity.com)가 23일까지 카운트다운 테스터를 모집한다.

'라임오딧세이'의 카운트다운 테스트는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매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실시된다. '라임오딧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 모집에 신청한 게이머라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JCE는 평화롭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세계관이 녹아든 '라임 오딧세이'의 신규 동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게임에 등장하는 종족들이 한데 모여 즐기는 '댄스 파티', 나무 그늘 아래서 무릎 꿇고 프로포즈를 청하는 '사랑 고백'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라임오딧세이'에는 푸른 산호의 땅 '블루 코랄'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휴먼(Human)', 북쪽 초원에서 살며 강인한 사자의 모습을 닮은 의리의 '투르가(Turga)', 동 오르타 대륙 남쪽 신비의 섬에서 살고 있는 작고 귀여운 개구쟁이 '팜(Pam)' 등 3개 종족이 등장한다. 이번 카운트다운 테스트에서는 '휴먼'과 '투르가'가 선보일 예정이다.

'라임오딧세이'는 농장, 하우징, 길드 시스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에 '결혼 및 가족 시스템'이 더해져 이용자간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JCE측은 밝혔다.
남정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