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 이제 아이폰에서도 즐긴다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1-06-30 14:05:29





넥슨모바일은 모바일 RPG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MapleStory Cygnus Knights Edition)'의 아이폰 버전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은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원작으로 개발된 아이폰용 게임으로, 전사 캐릭터 '소울 마스터'와 마법사 '플레임 위저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각 캐릭터를 선택해 두 가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스킬과 월드맵, 각종 코스튬으로 게임의 재미를 더했으며, 총 4종류의 미니 게임이 도입되어 게임의 볼륨이 커졌다.

또한 모바일 시리즈 최초로 '몬스터 라이딩'을 구현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필드를 이동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우편함 기능이 도입됐다. 3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로 출시되며, 게임 카테고리가 있는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추후 넥슨모바일은 1대1 실시간 미니게임 대전 기능 및 페이스북과 트위터 연동 기능 등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