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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장나라 맞아? 섹시미 '물씬'

김명은 기자

기사입력 2011-06-28 15:02 | 최종수정 2011-06-28 15:03


KBS2 '동안미녀'의 한 장면. 사진제공=KBS

'동안미녀' 장나라가 '섹시미녀'로 변신한다.

장나라는 28일 방송될 KBS2 '동안미녀' 18회분에서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하의 실종' 붉은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황홀한 '드레스 종결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장나라가 극중 입고 다니던 캐주얼한 의상을 벗고 깜짝 변신에 나선 이유는 극중 소영(장나라)이 '더 스타일'의 사장 승일(류진)으로부터 갑작스럽게 파티 초대를 받기 때문.

장나라는 화려한 원색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7억원 대 반지와 목걸이로 치장한 채 파티 장소에 나타나 주위를 술렁이게 만든다. 또한 트레이드마크였던 깜찍 발랄한 '바가지 단발머리'도 시크한 웨이브로 변화를 줘 진한 여인의 향기를 물씬 느끼게 한다.

특히 18회 분에서는 파티에 참석하기 전 승일이 드레스를 입고 어색해하는 소영에게 신발을 신겨주는가 하면 고혹적인 모습으로 파티장에 나타난 그녀에게 함께 춤을 출 것으로 제안하는 모습이 담겨질 예정이다.

장나라가 류진의 손을 잡고 음악에 맞춰 커플댄스를 선보이면서 장나라, 최다니엘(진욱 역), 류진으로 이어지는 삼각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KBS2 '동안미녀'의 한 장면.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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