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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장나라가 '섹시미녀'로 변신한다.
장나라는 28일 방송될 KBS2 '동안미녀' 18회분에서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하의 실종' 붉은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황홀한 '드레스 종결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장나라는 화려한 원색의 미니드레스를 입고 7억원 대 반지와 목걸이로 치장한 채 파티 장소에 나타나 주위를 술렁이게 만든다. 또한 트레이드마크였던 깜찍 발랄한 '바가지 단발머리'도 시크한 웨이브로 변화를 줘 진한 여인의 향기를 물씬 느끼게 한다.
특히 18회 분에서는 파티에 참석하기 전 승일이 드레스를 입고 어색해하는 소영에게 신발을 신겨주는가 하면 고혹적인 모습으로 파티장에 나타난 그녀에게 함께 춤을 출 것으로 제안하는 모습이 담겨질 예정이다.
장나라가 류진의 손을 잡고 음악에 맞춰 커플댄스를 선보이면서 장나라, 최다니엘(진욱 역), 류진으로 이어지는 삼각 러브라인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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