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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극 '공주의남자' OST 작업에 업계 최고의 프로듀서가 한 자리에 모여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주의 남자' OST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심사위원이자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인 윤일상을 비롯해 드라마 '시크릿 가든'과 포맨의 프로듀서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바이브의 윤민수, 작곡가 김도훈 김보민 박정욱 전준규와 작사가 최갑원 최인하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이후 오랜만에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최은하가 다시 뭉쳤고 김도훈-최갑원 콤비 등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스태프들이 모여 작업을 진행하며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최고의 세션까지 가세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공주의남자' OST는 '시크릿 가든'을 뛰어넘는 명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이미 녹음에 참여했다. 오는 7월 초 티저영상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의 남자'는 조선시대 계유정난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박시후와 문채원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오는 7월 20일 첫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