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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포털사이트 DAUM(다음)에서 진행하는 네티즌 모금 서비스인 '희망해'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배우 유지태의 '캄보디아 거리아동의 꿈을 희망해'를 후원하기로 했다.
유지태는 롯데시네마가 후원하는 '희망해' 서비스의 7번째 희망 스타.
'희망해'는 6월 한달간 배우 유지태와 월드비전이 캄보디아 프놈펜이라는 도시에서 만난 거리아동들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후원 및 모금액은 캄보디아 거리아동의 거주, 생계, 교육비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롯데시네마는 캄보디아 거리아동들이 가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삶의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배우 유지태와 월드비전, 1000명이 넘는 네티즌 참여자들과 기부 운동에도 참여한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