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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단독공연, 브아솔 영준-포맨-아이투아이 총출동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6-22 10:06 | 최종수정 2011-06-22 10:16


신혜성. 사진제공=더제이스토리

가수 신혜성의 공연에 명품 보컬 그룹이 총출동한다.

신혜성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신혜성 2011 투어 인 서울 - 더 로드 낫 테이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 영준, 포맨, '여자브아솔' 아이 투 아이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지난 5월 12일 발매된 신혜성의 디지털 싱글 '조금 더 가까이'에 듀엣으로 참여한 인연이 있는 영준은 신혜성이 콘서트를 통해 처음으로 신곡을 공개한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출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이 투 아이와 함께 공연이 펼쳐지는 3일 내내 무대에 올라 명품 보이스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혜성은 "신곡으로 팬 여러분들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떨리고 긴장된다. 콘서트가 며칠 남지 않았지만 남은 시간 동안 더 열심히 준비해서 팬 여러분들과 평생 잊지 못할 무대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공연에 함께 해주기로 한 영준, 포맨, 아이 투 아이에게 모두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혜성은 서울 콘서트가 끝나면 7월 23일 부산에서 공연을 연다. 이어 8월 6일 상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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