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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혜성의 공연에 명품 보컬 그룹이 총출동한다.
신혜성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신혜성 2011 투어 인 서울 - 더 로드 낫 테이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 영준, 포맨, '여자브아솔' 아이 투 아이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지난 5월 12일 발매된 신혜성의 디지털 싱글 '조금 더 가까이'에 듀엣으로 참여한 인연이 있는 영준은 신혜성이 콘서트를 통해 처음으로 신곡을 공개한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출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이 투 아이와 함께 공연이 펼쳐지는 3일 내내 무대에 올라 명품 보이스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혜성은 서울 콘서트가 끝나면 7월 23일 부산에서 공연을 연다. 이어 8월 6일 상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