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 신혼여행까지 미루고 '나가수' 집중

사진제공=MBC

가수 BMK가 신혼여행도 뒤로 미루고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집중한다.

BMK는 오는 24일 주한미군 블랙호크 조종사로 알려진 미국인 매시 래리(Masey Larry)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하지만 '나가수' 2차 경연 녹화가 27일로 예정돼 있어 신혼여행은 뒤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BMK측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23일로 예정된 '나가수' 2차 경연 리허설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BMK는 지난 19일 방송한 '나가수'에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1위를 차지해 '오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 신랑 래리씨까지 BMK를 응원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