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이수만 배용준 양현선 박진영 부산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 맺는다

장동건(사진) 이수만 배용준 양현석 박진영 등이 부산국제영화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진=스포츠조선DB

이수만, 장동건, 배용준, 양현석,박진영 등 국내 대표급 스타 CEO들이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손을 잡는다.

SM엔터테인먼트, AM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의 각 대표 5명은 스타J와 함께 설립한 국제 에이전시 UAM(United Asia Management)을 통해 아시아 최대 국제영화제인 BIFF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UAM은 24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클럽&스파에서 UAM 론칭 행사와 함께 BIFF와의 MOU 체결식을 진행한다. UAM과 BIFF는 상호 공동 발전에 부합하는 사업과 축적된 비즈니스 노하우,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양 조직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맺는다. 한국영화산업의 해외 비즈니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한국 배우를 비롯해 아시아 배우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서다,

최근 한류 콘텐츠가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시장은 넓어졌지만 불법 초상권, 검증되지 않은 브로커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당면 문제를 비롯해 UAM이 전문적인 업무영역을 구축해 아시아 엔터테인먼트를 글로벌화하는데 BIFF와 함께 발전시키고자 MOU를 체결하게 됐다. 향후 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글로벌화하는데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론칭 행사엔 UAM의 CI 및 비전 발표와 네트워크 파티 등이 진행된다. 네트워크 파티엔 차승원 박진영 수애 김수현 최강희 2PM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의 스타들과 연예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