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 천우희, 문근영 신세경과 한솥밥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6-19 11:26:58


천우희. 스포츠조선DB


영화 '써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천우희가 문근영, 신세경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천우희는 이 영화에서 '써니' 일곱 멤버들을 괴롭히는 문제아 상미 역으로 등장해 '본드녀' 소름 돋는 연기' '심상치 않은 신예'라 불리며 관객들의 찬사를 한몸에 받았다. 천우희는 문근영 신세경 유준상 한혜진 등 국내 톱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앞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속에 작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천우희는 "무엇보다도 연기를 잘 하는 좋은 선배들이 많고 배우들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분위기에 믿음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찾아뵙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