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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의 하차를 결정한 후 동료들의 깜짝 파티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해 10월부터 '스타킹'에 고정 패널로 출연해 온 이성민은 본업인 연기 활동에 더 충실하기 위해 이 주 녹화를 마지막으로 '스타킹'에서 하차한다. 이에 스태프와 동료 연예인들은 녹화가 끝난 후 그를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고 이성민은 뜻밖의 선물에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 트위터, 미니홈피 등을 통해서 '스타킹'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던 이성민은 '9개월 동안 '스타킹'을 통해서 많이 웃고, 울고,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마지막까지 평생 잊지 못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준 동료들과 스태프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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