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펼쳐진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경연에서 탈락한 JK김동욱이 첫 하차 심경을 밝혔다.
JK김동욱은 15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너무 많은 걱정과 사랑에 뜨거운 눈물밖에 흐르지 않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이 넘치는 사랑을 어떻게 보답해야할 지"라며 감사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JK김동욱은 지난달 23일 '나가수'에 합류한 뒤 임재범 원곡의 '비상'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이후 지난 6일 2번째 경연에서 한영애 원곡의 '조율'을 부르는 과정에서 재녹화 논란을 빚으며 하차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청중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은 JK김동욱의 하차 결정이 아쉽다는 입장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