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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동안미녀'가 월화극 1위 자리를 굳혔다.
14일 방송된 '동안미녀'는 시청률 15.8%(AGB닐슨미디어리서처)를 기록하며 또 한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전날 시청률 15.2%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극 중에서 장나라가 나이와 학력을 속인 것이 밝혀진 후로 긴장감이 더해지면서 '동안미녀'는 매회 시청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 리플리'는 시청률 12.7%를 기록했고,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시청률 9.4%로 꼴찌를 면치 못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