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주역들, '슈퍼스타K' 윤종신과 만난다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6-08 09:36:17


MBC '위대한 탄생'의 이태권(왼쪽)과 백청강


MBC '위대한 탄생'의 주역들이 Mnet '슈퍼스타K' 심사위원 윤종신과 만난다.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4인방 백청강 이태권 데이비드오 셰인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얼굴을 비춘다. 이들은 8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석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슈퍼스타K' 심사위원 윤종신과의 만남이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에서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참가자들을 다독이고 조련하는 멘토로서의 역할도 무난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슈퍼스타K3'에도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윤종신이 '위대한 탄생'의 주역들에게 어떤 조언을 건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녹화에서 백청강 이태권 데이비드오 셰인은 '위대한 탄생' 뒷이야기,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7일 7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위대한 탄생'에선 백청강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