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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 5일 득녀 "더욱 성숙한 연기자 되겠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1-06-07 09:42



배우 안재모가 지난 5일 첫 딸을 얻었다.

안재모의 소속사 측은 7일 "안재모의 아내 이다연씨가 예정일보다 20일 정도 빠른 지난 5일 오전 12시 15분께 3.15kg의 예쁜 딸을 출산했다. 현재 아기와 산모는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안재모는 지난 20일 KBS1 드라마 '근초고왕'의 촬영을 마치고 이씨가 있는 부산으로 내려가 출산을 도왔다. 이씨는 안재모의 친형이 원장으로 있는 부산 미래산부인과에서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모는 "나를 꼭 닮은 아기를 보며 앞으로는 많은 방송활동에 임하겠다. 더욱더 성숙한 연기자로써 책임감이 생긴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1월 이씨와 결혼한 안재모는 '근초고왕'을 마친 후 당분간 휴식을 취하고 차기작을 선택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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