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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종옥과 천호진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배종옥과 천호진은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헤어진 부부로 출연, 처음으로 연기호흡을 맞추게 된다. 극 중 강형도(천호진)는 주리(변정수)와 불륜에 빠진 뒤 오정희(배종옥)와 이혼, 약 10년만에 우연히 해외 여행지에서 다시 만난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20대 후반 이혼녀의 고군분투 성공기를 그린 드라마로, 강형도-오정희 부부의 딸 강재미역에 배우 이보영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내 마음이 들리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