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나요?... 너무 쫄지 마세요"
기사입력 2000-11-20 10:30
'미인'이 무서워졌다. 총을 든 눈빛이 보통이 아니다.돈가방을 둘러싼 해프닝을 그린 '7인의 새벽'(김주만 감독－Y2시네마 제작)에서 이지현은 겁도 없이 아무때고 앞장 서길 좋아하는 캐릭터. 최근 인천 신포동의 한 편의점에서 총을 마구 휘두르는 장면을 찍었는데， 이지현은 단 한번에 OK사인을 받아냈다.
잔뜩 긴장해 있는 스태프를 향해 이지현은 "처음엔 무서웠는데 막상 해보니까 재미있다"고 당차게 한마디.
<6 개월 과정 수강생 모집>
한국영상시나리오작가협회 부설 영상작가전문교육원(원장 유동훈)은 내달 8일까지 제1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화 시나리오， TV 극본， 애니메이션 각본의 창작기법을 기초， 전문， 연구반으로 구분해 실전 지도하며， 연수기간은 6개월이다.
최종과정 수료생은 작가협회 회원가입 자격이 주어지며， '시나리오 뱅크'의 혜택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