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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당신의 감독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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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팀 사령탑이라고 문제가 없는 건 아니다. 전희철 SK 감독은 "지난해 몸이 좋지 않았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는 직업이다. 건강 검진을 하면 이상한 병이 많이 나온다(웃음).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다. 병원에서 깜짝 놀라는 통보를 받기도 한다. (이 일을 하는 한 어쩔 수 없이) 이겨내고 해야한다. 성적이 좋아도 받고, 좋지 않아도 받는다. 감사하게도 최근 팀이 1위를 하고 있어서 강도가 조금 덜 하다. 시즌 내내 스트레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