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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가스공사 강 혁 감독은 굳은 표정이었다. 하지만, 경기를 냉정하게 풀어서 설명했다.
강 감독은 "상태를 체크를 해야 할 것 같다. 무릎이 부딪쳤는데, 내일 상태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김준일과 니콜슨의 손발이 맞지 않은 것 같다. 오늘 니콜슨이 욕심을 좀 많이 부린 것 같다. 더블팀이 들어왔을 때 외곽 패스를 하면 좋았을 텐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빅맨 사이드에서 2점슛 확률을 좀 더 높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준일과 니콜슨이 겹치는 부분이 좀 있다. 얘기를 해서 조정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원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