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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남자프로농구 2024~2025시즌이 서울 SK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의 독무대로 펼쳐지고 있다.
워니는 4라운드에서 9경기 평균 33분39초 출전하며 평균 23.9득점, 11.7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안양 정관장전에서는 트리플더블(29득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을 작성하기도 했다.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트리플더블이자 이번 시즌에만 세 번째 기록 달성이다.
워니를 앞세운 SK는 4라운드 종료 기준 29승7패로 1위 독주 체제를 유지했다. SK는 지난 8일 정관장을 꺾고 시즌 30승을 신고하면서 최단경기 30승 타이기록(2011~2012시즌 원주 동부)를 수립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