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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나는 늙었어! 와인 한 잔과 잠이 필요해'
LA 레이커스는 트레이드로 앤서니 데이비스를 댈러스로 보냈고, 영입한 루카 돈치치는 아직까지 전력에 가세하지 않았다.
하지만, 르브론이 있었다. 이날 42점을 폭발시켰다. 그는 마이클 조던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40세 이후 40득점을 넣은 '유이한' 선수가 됐다. 조던은 두 차례 은퇴 이후 워싱턴 유니폼을 입고 뉴저지 네츠를 상대로 43점을 넣은 바 있다.
루카 돈치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코트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그는 모두 할 수 있다. 더 잘할 수도 있다. 그만큼 대단한 선수다. 25세의 어린 나이에도 그는 정말 독특한 선수다. 특별하면서도 세대를 뛰어넘는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