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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한순간, 한순간이 소중하다."
올 시즌 워니는 코트 안팎에서 이슈를 몰고있다. 그는 리그 30경기에서 평균 34분27초를 뛰며 24.5점-12.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19~2020시즌 KBL 무대에 데뷔 이후 최고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그는 1, 2라운드 연속 '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SK는 워니의 활약 속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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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3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그는 "지난 시즌엔 좋지 않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는 더 집중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선수단 전체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선수 개개인이 하루하루 발전한다는 마음을 갖는다면 좋은 성적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부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