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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팬과 함께하는 KBL 올스타전이 막을 올린다.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다. 부산에서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건 이번에 두 번째다. 2016~2017시즌 이후 8년만이다. KBL은 연고지역 내 프로농구 구단 홍보와 농구 활성화를 위해 10개 구단 연고지를 순회하며 올스타전을 진행하고 있다.
19일 본행사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경기장 2층 복도에서는 동아오츠카, KBL 어시스터, 올스타 굿즈 등 다양한 부스에서 올스타전 행사를 한다. 다양한 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올스타 선수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는 포토이즘 부스, 올스타 포토존, KBL 프렌즈인형뽑기,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그린 그림전 등도 준비돼 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3점슛 및 덩크 콘테스트 예선이 열려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또 올스타전의 백미인 선수 소개 및 입장에선 팬들이 추천한 퍼포먼스를 선수들이 직접 선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