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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그레이드 2024~2025' WKBL의 자신감 넘치는 시즌 예고, 디지털 화보&오프닝 영상 공개

이원만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0-16 13:07


'UP그레이드 2024~2025' WKBL의 자신감 넘치는 시즌 예고, …
WKBL 제공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업(UP) 그레이드, 달라질 WKBL을 주목하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리그 간판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화려한 디지털 화보와 오프닝 영상을 통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WKBL은 16일 리그 6개 구단을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김단비(우리은행), 김소니아(BNK 썸), 강이슬(KB스타즈), 신지현(신한은행), 이해란(삼성생명), 진안(하나은행) 등이 참여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24~2025시즌을 알리는 디지털 화보와 오프닝 영상을 공개했다.

WKBL은 새 시즌 슬로건을 'UP그레이드'로 정했다. 이는 리그 최초로 아시아쿼터 제도를 시행해 한국 여자프로농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농구를 펼치겠다는 의지가 담긴 슬로건이다.


'UP그레이드 2024~2025' WKBL의 자신감 넘치는 시즌 예고, …
WKBL 제공
특히 이번 화보와 오프닝 영상에서는 선수들이 착용한 '시티 에디션 유니폼'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WKBL은 구단별 연고지의 특색을 표현한 6개 구단의 고유 컬러를 바탕으로 지역명이 강조된 로고를 넣어 새 유니폼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한층 강화된 지역 연고 브랜딩과 마케팅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025시즌 디지털 화보 및 오프닝 영상은 WKBL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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