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역시 현역 최고의 선수다웠다. 니콜라 요키치가 절체절명의 5차전을 완벽하게 지배했다. 40득점을 폭발시켰다. 에이스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요키치를 위한 경기였다. 왜 현역 최고의 선수인 지 입증했다.
요키치는 이날 40득점, 13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했다. 애런 고든(18득점, 10리바운드) 자말 머레이(16득점, 4어시스트)가 보좌했다.
에이스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1쿼터 12득점을 기록한 요키치는 후반 완벽하게 경기를 접수했다. 3쿼터에만 16점을 몰아넣었다. 88-74로 3쿼터 덴버의 리드.
덴버는 미네소타의 강한 수비를 철저하게 요키치를 활용한 플레이로 요리했다. 결국 덴버는 4강 최대 승부처 5차전을 잡아내면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동부 4강에서는 뉴욕 닉스가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의 44득점을 앞세워 인디애나는 121대91로 대파했다.
뉴욕은 2연승 이후 2연패. 그리고 최대 승부령 5차전을 잡아내면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인디애나는 파스칼 시아캄(22득점, 8리바운드)과 마일스 터너(16득점, 5리바운드)가 분투했지만, 브런슨의 원맨쇼를 당해내지 못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