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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142회차, 주중 KBL 전 경기 대상 '농구 승5패' 유형 발매 중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23-12-05 10:47 | 최종수정 2023-12-05 10:47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42회차 '농구 승5패' 유형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

프로토 승부식 142회차 중 KBL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 승5패 게임은 수원 KT-고양 소노(43번), 서울 삼성-창원 LG(47번) 대결이다. 두 경기 모두 단일 경기만을 지정해 구입할 수 있는 '한경기구매'에 해당된다. 경기 시작 10분 전인 5일 오후 6시 50분까지만 게임 참여가 가능하다.

5일 오전 현재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 농구 승5패 게임의 배당률을 공지했다. KT-소노전은 KT 승리 예상(1.79), 5점 차 이내 접전(2.60), 고양소노 승리 예상(4.30)으로 나타났다. 확률로 환산하면 KT 승리 예상이 49.2%로 가장 높았다. 5점 차 이내 접전과 소노 승리 예상은 각각 33.8%와 20.5%로 집계됐다.

삼성-LG전은 삼성 승리 예상(8.20), 5점 차 이내 접전(3.25), 창원LG 승리 예상(1.34) 순이었다. LG 승리 예상이 65.7%로 1순위를 차지했다. 5점 차 이내 접전과 삼성 승리 예상은 27.1%와 10.7%를 기록했다.

배당률에 따른 승리 확률을 집계해본 결과 리그에서 공동 2위에 올라있는 KT와 LG가 각각 소노(5위)와 삼성(9위)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상대적인 전력 차를 바탕으로 리그 순위 및 양팀의 맞대결 성적의 우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142회차의 농구 승5패 게임과 관련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토 승부식 142회차, 주중 KBL 전 경기 대상 '농구 승5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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