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상대 자밀 워니와 김선형 봉쇄를 많이 한 것 같다"
경기 뒤 김 감독은 "1~2쿼터는 잘 안 됐는데 3~4쿼터 공수가 잘 돼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후반에 수비가 잘 된 것 같다. 상대 자밀 워니와 김선형 봉쇄를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KGC는 경기 초반 SK의 다각화된 공격에 흔들렸다. 1쿼터 한때 5-18로 크게 밀렸다. 2쿼터 막판 27-27 동점을 만들었지만, 잠시였다. 곧바로 SK에 역전을 허용했다.
다만, 이날 부진했던 변준형에 대해서는 "변준형은 좀 좋지 않은 날이었던 것 같다. 박지훈이 들어가서 잘했다. 변준형은 자신감 갖게 얘기를 더 많이 해주겠다"고 했다.
잠실학생=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