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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인천 신한은행이 청주 KB스타즈를 꺾었다. 경기가 없던 부산 BNK는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패배로 KB스타즈(9승18패)는 '봄 농구' 진출이 좌절됐다. 두 경기를 덜 치른 BNK(13승 12패)와 5경기 차로 벌어졌다. KB가 '봄 농구'에 나서지 못하는 것은 2010~2011시즌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 당시 KB는 천안을 연고로 할 때다. KB는 청주로 연고를 옮긴 2011~2012시즌 이후 줄곧 '봄 농구'를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에이스' 박지수의 공백 속 고개를 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