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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안양 KGC 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눌렀다. 4연승이다.
오마리 스펠맨이 20득점, 8리바운드, 변준형이 19득점을 했다. KT전 승리로 13연패에서 벗어난 삼성은 연승을 달성하지 못했다. 최하위(11승 27패).
1쿼터 21-14로 기선을 제압한 인삼공사는 2쿼터 스펠맨이 발목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2옵션 대릴 먼로의 연속 득점과 정준원의 3점포로 32-23으로 벌렸다.
그러나, KGC는 변준형과 스펠맨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뒤 결국 승리를 거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