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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 시즌이 개막됐다. 당연히 주요 개인상 이슈는 중요하다.
야니스 아데토쿤보, 조엘 엠비드, 루카 돈치치가 각각 2표를 받았다. 제이슨 테이텀, 스테판 커리가 각가 1표씩을 획득했다.
아데토쿤보는 요키치 이전 정규리그 MVP 2연패에 성공했고, 여전히 현역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또, 엠비드는 최근 2년간 아깝게 MVP에 탈락했고, 강력한 리그 최고 빅맨이다.
올해의 수비상에는 마이애미 히트 뱀 아데바요, 미네소타로 이적한 루디 고베어가 각각 3표, 피닉스 선즈의 미겔 브릿지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드레이먼드 그린이 각각 1표씩을 얻었다.
기량발전상(MIP)은 흥미롭다. 제일런 브런슨(뉴욕)이 2표를 얻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타이리스 맥시(필라델피아), 앤퍼니 사이먼스(포틀랜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데빈 바셀(샌안토니오)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가 각각 1표씩을 얻었다. 한마디로 춘추전국시대다.
식스맨 상은 조던 풀(골든스테이트)이 6표, 말콤 브록던(보스턴)이 2표를 얻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