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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어빙 드라마'는 결국 잔류로 결정됐다.
그는 올 시즌 369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다. 단, 플레이어 옵션을 가지고 있다. 팀에 잔류할 수도 있고, 원하면 연봉을 포기하고 떠날 수도 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결국 어빙은 브루클린 잔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이 끝난 뒤 FA로 여러가지 옵션을 모색할 수 있다.
어빙은 장기계약을 원했지만, 브루클린은 어빙의 '불확실성'에 장기계약을 꺼렸다. 지난 시즌 백신접종 거부로 시즌 초반 결장했고, 중요한 순간 부상 빈도도 높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