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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가 김상식 신임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로 최승태 수석코치(40)와 조성민 코치(39)를 선임했다.
구단이 설명한 선임기준에 따르면 수석코치는 최근 3시즌 내 KBL 코치 경력과 실무역량을, 코치는 선수 육성을 위한 능력 및 국가대표급 이상의 대내외적 신뢰도를 바탕으로 했다는 것.
최승태 수석코치는 LG(2020~2022년), KCC(2015~2018년)에서 코치를 경험하며 선수단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글로벌 트렌드의 접목에 강점을 가진 코치로 평가받았다.
특히 미국 유학중 운동생리학 전공을 겸해 NCAA 알라바마대 코치(2014~2015년)로 활약한 이색 경력이 눈에 띈다.
이제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한 KGC는 비시즌 훈련계획과 상대팀 분석 등 데이터 검토작업을 시작으로 2022~2023시즌의 본격적 준비 단계에 돌입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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