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김승기 데이원자산운용 초대 감독이 오랜 시간 자신을 보좌했던 '좌·우 날개'를 불러들였다.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프로 감독으로 데뷔할 때부터 자신의 옆에서 고난과 영광의 시기를 함께 보내며 최상의 호흡을 완성시킨 손규완(48)-손창환(46) 코치를 품에 안은 것.
|
특히 손규완 코치는 KGC 이전에 부산 KT 시절부터 김 감독과 함께 코치 생활을 해 온 영혼의 단짝이다. 김 감독이 새 팀에 부임하면서 이들을 부르는 건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